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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천동사무소 내에 자리잡고 있는 사근행궁터는 조선조 효도대왕으로 일컬어질 만큼 효성이 지극했던 22대 정조가
부왕(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행을 위해 일시 쉬어가던 곳이다. 1760년 사도세자가 온양온천에 행차할 때 이곳에서
쉬어간 일이 있었는데 효심이 지극한 정조는 양주 배봉산에서 부왕인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의 화성으로 이장하던 1789년
10월 6일 상여가 이곳에 이르자 마중한 이곳 노인들에게 경기감사로 하여금 쌀을 나누어 주게하고 행궁을 지으니 이름을
사근행궁(肆覲行宮)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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