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여행 - 바라나시

힌두 성지 바라나시 (Varanasi)

 

영국 지배시에는 비나레스라고 불리웠고 지금도 일부 사람들은 비나레스라고 부른다. 이 도시의 진 면목은 강가 강변(갠지스강)의 가트에서 볼 수 있다. 매일 아침  성스러운 강가강에 몸을 담그고 기도하는 사람들. 빨래를 하고 이를 닦고, 한켠에서는 죽은자를 화장하여 멀리 떠나보내는 광경이 강가강변의 일상이다. 이 강변의 이발사에게서 우리 둘 다 머리를 삭발했다.

강가 강 (갠지즈 강)

TN_3_바라나시11.JPG TN_3_바라나시10.JPG TN_3_바라나시09.JPG TN_3_바라나시08.JPGTN_3_바라나시07.JPG TN_3_바라나시06.JPG TN_3_바라나시05.JPG TN_3_바라나시04.JPGTN_3_바라나시03.JPG TN_3_바라나시02.JPG TN_3_바라나시01.JPG

바라나시에서 조금 교외로 나가면 석가모니 부다의 불교 유적지 사르나트가 있다. 바라나시역에서 사르나트 행 시내버스를 물어 타고 20분 정도 가면 사르나트에 도착한다.

사르나트

TN_3_사르나트2.JPG TN_3_사르나트1.JPG사르나트의 불교 유적지는 공원처럼 꾸며져 있다. 거의 폐허가 되어 있는 유적지 안에 들어가 차분히 거닐면서 때로는 명상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일도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