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그리스 여행 - 5. 카파도키아(괴레메)

5. 카파도키아 (괴레메)

 

카파도키아 지방의 중심 도시는 네우세히르 Nevsehir 이고 이곳에서 카파도키아 각지로 버스가 수시 연결된다. 하지만 오토갈이 시내 숙소들과 멀고 일반적인 도시라서 여행자들은 괴레메나 위르깁에 머문다. 이곳이 카파도키아 기암 괴석들의 한 가운데 있을 뿐 아니라 싼 여행자 숙소가 많기 때문. 오토갈도 마을 중심에 있다.


괴레메 마을 숙소지도 (클릭!)

괴레메까지는 이스탄불에서 직행이 연결되며 위르깁으로 갈 경우 괴레메에서 세르비스로 이동한다. 괴레메,위르깁에서 네우세히르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며 30분마다 있는 미니버스로 1.5리라. 네우세히르에서 각지로의 연결은 대략 30분 간격으로 미니버스가 다닌다.

(1) 도시간 이동

괴레메 오토갈에는 몇 개의 회사가 사무실을 차리고 있다. 각 사무실마다 연결하는 도시명을 바깥에 써 놓고 있으므로 가고 싶은 도시가 씌인 사무실에서 차 시간과 가격을 문의하면 된다. 겨울에는 괴레메에서 이동하는 사람이 극히 적으므로 표 예약은 필요 없었다. 제법 큰 도시들로는 모두 연결되고 있다.

(2) 묵은 곳

드림 케이브 펜션이 가이드북에 나와 있길래 거기서 묵었다. (트리플/40리라). 온수가 24시간 나온다고 했으며 난방은 중앙난방이라고 쥔장은 말했지만 난방은 거의 안나왔다. 그래서 자가발전 시스템 (오리털 파카^^) 을 운영해서 이불 두 개 덮고 잤던 아픈 기억이. 결국 하루만에 괴레메를 떠나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주인은 참으로 푸근한 사람이었고 아예 집에 들어가 카운터로 안나오기까지 해 아침에 떠나는 차편을 예약한 다른 한국 관광객의 발을 동동 구르게 하기도. 조금 늦게 나온 주인은 15분 정도 버스를 떠나지 않게 해 줄테니 아침은 꼭 먹고 가야된다고 그분들에게 일러둔다.
하지만 버스시간이 급한 그분들은 기어이 주인이 내준 승용차로 오토갈로 갔는데 주인은 아침을 못먹고 가는게 못내 애탔는지 아침 식사를 주섬주섬 싸준다. 우리의 경우에도 체크아웃을 하며 짐을 키핑하는데 50리라를 내자 거스름돈이 없다며 좀 있다 우리 배낭에 끼워 놓을 테니 나중에 짐 찾아갈 때 가져가라 한다. 흠, 짐에다 돈을 끼워 놓다니. 완벽한 상호신뢰 시스템~~.게다가 우리가 아침을 느긋하게 먹은 뒤 오토갈로 가 보니 진짜 그 버스가 15분 늦게 떠나는 거다. 놀라워라~~

(3) 맛있는 곳

오토갈에서 몇 분 거리인 카파도키아 피데 하우스는 피데를 주문 받은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곳이다. 피데가 맛있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다른 요리들도 참으로 맛있었다. 수프의 경우, 그날 준비가 안된 메뉴는 해줄 수 없다고 하는 걸로 봐서 인스턴트를 쓰지 않는 것 같으며 그날 되는 메뉴였던 콩 수프는 직접 콩을 갈아서 만든 제대로된 수프였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제대로 된 카파도키아 음식을 먹으려면 이곳으로 가시길. (3인 식사에 대략 25리라정도 예산함)

(4) 먹고 살기

괴레메는 워낙 척박한  지역이라 식료품이 외부에서 공급되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 값이 비싸다. 다른 지역에서 kg당 비싸도 1리라인 오렌지가 여기서는 3.5리라. 먹고 살기 힘들다.
조금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민들이 이용하는 가게가 있는데 (아침 일찍 문을 열고 있었다) 이곳에서 터키에서 괴레메에서만 볼수 있었던 빵을 샀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파는 빵과 같은 부드러운 버터빵, 오일에 구은 빵, 치즈를 넣은 빵을 팔고 있다. 하나에 대략 0.2-0.3리라. 맛있다.

   
  1. 괴레메 오토갈에서 괴레메 야외 박물관까지 걸어서 30분.
  2. 우치히사르, 괴레메 파노라마는 네우세히르 - 괴레메 사이에 있기 때문에 네우세히르-괴레메 사이를 왕복하는 미니버스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린다 (10분 / 1.5리라).
  3. 데린쿠유나 카이마클 지하도시로 가려면 일단 네우세히르 오토갈로 가서 니데 Nigde행 버스를 탄뒤 중간 지점인 카이마클/데린쿠유에 내리면 된다. (30분, 2.5리라).
  4. 위르깁, 아바노스로 갈 때에도 일단 네우세히르까지 가서 갈아타야 한다. 여름 성수기엔 직통으로도 간다고 하는데 우리 여행시기는 비수기라서 직통 버스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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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린쿠유 지하 동굴 안내도

   

괴레메 첫날 (괴레메 야외 박물관)


위치히사르에서 본 괴레메 파노라마(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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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동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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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박물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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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교회 안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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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피데 하우스 주방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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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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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호텔의 실제 조명 ^^;;

데린쿠유 지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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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히사르 Uchi Hi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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